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한진관광과 손잡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사진)를 편성했다.
마일리지가 애매하게 남거나 일정이 잘 맞지 않아 보너스 항공권 구입이 어려웠던 대한항공 고객은 마일리지로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해당 여행 비용을 먼저 공제하고 남은 금액만 결제할 수 있다. 16일 오후 8시25분 싱가포르에 이어 22·23일 북유럽, 30일 호주 시드니 등을 방송한다.
박종호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팀장은 “한진관광과의 협업을 통해 마일리지만으로 갈 수 있는 여행 패키지도 기획 중”이라며 “고객이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