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에서 산 식품들도 ‘매일 오네’

입력 2025-03-24 1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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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업무협약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오른쪽)과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 사진제공|NS홈쇼핑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오른쪽)과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최근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의 휴일배송 물량은 CJ대한통운 ‘매일 오네’가 전담한다. 기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오후 10시50분 방송한 ‘국내산 특대 손질 햇 갑오징어’에 휴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했으며, 약 3200건이 CJ대한통운 ‘매일 오네’를 통해 23일 일요일에 배송됐다. 배송 시점이 중요한 식품 방송인 만큼 휴일배송에 관한 내용을 강조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19%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휴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시점이 중요한 간편식 및 신선식품 주문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고객 중심의 물류 혁신을 추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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