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섭 한성에프아이 물류센터 상무(왼쪽)와 임정식 한성에프아이 마케팅부 이사. 사진제공|한성에프아이
한성에프아이가 자사 브랜드 올포유, 레노마골프, 테일러메이드어패럴, 오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1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 물품은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활동성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회사 측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