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히로스에 료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에 이어 간호사 폭행으로 체포됐다.

8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7일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날 오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히로스에 료코는 일본의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았지만 여러 차례 불륜 논란으로 비난 받았다. 2014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2023년 일본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이에 히로스에 료코는 재혼한 캔들 준과 파경을 맞았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비밀’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