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의 초이락 부스에서 새 히어로물 IP인 ‘피닉스맨’을 최초 공개한다.

초이락의 ‘원투 펀치’라 할 수 있는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시리즈와는 다른 새 IP이면서 국내 콘텐츠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기대작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주인공 차현우가 지구 깊숙이 묻혀 있는 거대한 알 ‘데미안’을 지키는 성스러운 새 ‘피닉스 아비타’와 결합해 20세 신체를 가진 복면 히어로 ‘피닉스맨’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이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없던 파격적인 새 슈퍼히어로”라며 “올 하반기 애니메이션 방송에 앞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의 초이락 부스를 찾은 팬에게 주제가 등 관련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