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우 매일유업 대표(오른쪽)와 기욤 시몬 페라라 캔디 컴퍼니 해외사업총괄. 사진제공|매일유업

곽정우 매일유업 대표(오른쪽)와 기욤 시몬 페라라 캔디 컴퍼니 해외사업총괄.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미국 제과업체 페라라 캔디 컴퍼니와 젤리 브랜드 ‘너즈(NERDS)’의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3월 ‘너즈 구미 클러스터’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젤리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한다.

회사 측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겸비한 너즈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새 성장 동력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