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박지윤-최동석아나운서‘커플댄스’

입력 2008-01-04 0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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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나운서와 백마 탄 ‘최기사’ 최동석 아나운서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 신년 특집으로 아나운서 20명이 출연해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MC 지석진의 강력요청에 이정민, 최송현 아나운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원더걸스의 ‘텔미’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즉석에서 커플 댄스를 보여주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최동석 아나운서가 평소에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성시경의 노래를 잘 불러준다는 말에 녹화 중 즉석에서 ‘내게 오는 길’을 불러줘 여자 아나운서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박지윤 아나운서의 넓은 어깨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최동석 아나운서는 “어깨가 넓은 게 아니라 얼굴이 작은 것”이라며 “어깨동무를 했을 때 잡을 맛이 난다”고 ′닭살′ 애정을 드러내 원성을 샀다. 그리고 최동석 아나운서는 평소의 박지윤 아나운서 애칭인 ‘찡찡이’외에 은근히 연약하다는 ‘은연이’를 공개하며 닭살스러운 애교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5시 20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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