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김경식, 6살연하예비신부공개

입력 2008-01-07 1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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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식(38)이 ‘1월의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경식은 6살 연하의 예비신부 정유정 씨와 촬영한 웨딩사진 일부를 7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초 상견례를 마친 이들 커플은 쌀쌀한 날씨 속에 최근 촬영을 마쳤다. 김경식 특유의 입담으로 촬영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173cm의 늘씬한 키와 빼어난 미모가 돋보이는 정 씨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학원강사로 재직중이다.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김경식은 홍록기 표인봉 이동우 이웅호 등과 함께 5인조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제작자로 주력하는 가운데 현재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도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CITY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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