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둘째생겼어요…루미코임신4개월째”

입력 2008-01-30 10:55: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결혼 8개월 만에 속도위반으로 아들 태양이를 얻은 가수 김정민이 둘째 아이 소식을 전했다. 김정민은 내달 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출연해 "아내 루미코가 둘째를 가졌다"면서 "임신 4개월째"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웬 늦복이냐′고 감탄한 MC 김원희와 아기를 갖고 싶은 새댁 정선희에게 아기 만드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정민은 "모닝 키스가 임신으로 이어진다"는 깜짝 비법을 소개하며 "아내의 한국어 실력과 부부 애정은 반비례 한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다툼이 잦아진다"는 알콩달콩한 3년차 부부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0월 21일 9살 연하 일본 여가수 타니 루미코와 국제 결혼한 뒤 8개월만에 첫째 아이를 낳아 ′속도 위반′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