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레이싱모델 엄지언, 박수경, 조세희로 구성된 신인 여성그룹 ‘티아라’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1집 앨범 재킷촬영을 마쳤고, 설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갈 예정. 멤버 전원이 국내 최정상의 레이싱모델 답게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뇌쇄적인 섹시함과 원숙미를 아낌없이 보여준다는 각오다. 현재 티아라는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ETN ‘판타지걸 꿈생’, 가요TV ‘가요레이싱’, 고뉴스TV ‘두근두근 라이브채팅’, YTN STAR 연예뉴스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설연휴를 반납하고 정규앨범 타이틀곡 막바지 안무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티아라는 “‘쥬얼리’와 같은 날 앨범을 출시하게 돼 긴장되는 건 사실이지만 20대 여성 그룹의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2007년 섹시화보집을 낸 늘씬 레이싱모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