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파’김종국, 5월제대앞두고‘깜짝외출’

입력 2008-02-18 1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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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소집해제를 앞둔 가수 김종국이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했다. 지난 15일 저녁8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바보’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주연을 맡은 차태현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것. 현재 김종국은 서울 용산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상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지만 절친한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깜짝 등장해 주목 받았다. 또한 얼마 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차태현과 전화 연결을 하며 친분을 알린 미녀스타 송혜교도 얼굴을 비추며 다시 한 번 차태현을 지원 사격했다. 이 밖에도 안성기, 임하룡, 강혜정, 정려원, 홍경민, 박경림, 유진, 송윤아, 김현주, 장혁, 김재원, 데니안, 알렉스, 최민용, 강래연 등 국내 톱스타들과 더불어 주연배우 차태현, 하지원, 박희순의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강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보’는 토스트 가게를 이끄는 바보 ‘승룡’(차태현)이와 ‘승룡’의 첫사랑인 피아니스트 ‘지호’(하지원)의 이야기. 28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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