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이 맞는 장면을 목격했다." "내가 일어났을 때는 이미 모든 상황이 끝난 후였다."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다. 연일 폭로 공방이 이어지면서 사건의 실체 파악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민영 폭행 논란′ 파문. 간단한 이 폭행사건이 복잡한 형국으로 바뀐 데는 양 당사자 외에 이번 파문의 주요 관계자인 안모(29)씨의 말바꾸기도 큰 영향을 미쳤다. 4일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안씨는 사건 다음 날 모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씨 등 세 명의 여자가 이민영씨의 머리채를 잡고 이불을 덮어 방으로 데려가 폭행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민영측이 김씨 등 4명을 고소한 6일에는 말을 바꿔 "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땐 이민영씨와 김씨 사이에 폭행 사건이 벌어진 뒤였다"며 "내가 집단 폭행을 목격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한 발 물러섰다. 안씨는 이후 스포츠동아와 나눈 7일 전화통화에서는 "더 이상 폭행 현장과 관련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전제를 달면서 "사건 당일 경찰 조사에서는 목격했다고 말했다"고 말해 이전과 다른 주장을 했다. 하지만 안씨는 이후 진행된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시 번복했다. 안씨의 이런 이해할 수 없는 행보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안씨가 김씨측과 지난해 12월 동영상과 관련해 주고받은 전화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 내용은 안씨가 녹음한 것으로 이민영측이 변호사를 통해 녹취록을 공개했다. 잇따른 말 바꾸기, 당사자들의 압력? 안씨는 4일 폭행 파문이 벌어진 이후 4일 동안 4번이나 말과 입장을 바꾸었다. 매일 바뀌는 그의 말 때문에 동일한 사안을 두고 상반된 내용의 기사가 속출하면서 사람들은 큰 혼란을 느꼈다. 왜 안씨는 이렇게 자주 말을 바꾸었을까. 안씨 측근들은 잦은 입장 번복에는 이번 사건 당사자측의 강한 압력 행사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안씨와 절친한 지인은 "인터뷰에 불만을 품은 당사자 가족들이 찾아와 분위기가 험했다. 인터뷰 내용을 바꾸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과정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양측 합의 중재자로 나선 안씨 안씨가 입장을 자주 바꾼 데는 이번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실제로 안씨는 사건의 실체에 대한 증언보다 이번 일을 조용히 마무리하려고 애쓰는 입장을 인터뷰에서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비록 불발에 그치기는 했지만 7일 양측이 대화로 이번 문제를 풀도록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허남훈 기자 noi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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