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박수도채찍도함께…우리는든든한친구”

입력 2008-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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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신문 스포츠동아 창간을 맞아 연예스타, 체육계 인사 14명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 연예스타 7명 메시지 ①최지우 안녕하세요. 최지우입니다. 지금 들어온 작품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데 차기작 선정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가능한 빨리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스포츠동아를 통해서도 예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네요. ②은지원 ‘은초딩’이란 별명은 제게도 값진 이름입니다. ‘1박 2일’을 통해 대중과 더 친숙히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시청자 사랑도 두 배로 늘어났어요.‘1박 2일’을 향한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려요. ③김정은 신문이 2개라면서요? 제 직업이 배우다보니 엔터테인먼트 면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커요. 스포츠동아가 새로운 시각의 뉴스를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대중이 바라는 건 그저 가십이 아닌 스타의 진심이라는 것, 그 원칙을 지킨다는 게 힘든건 잘 알지만 그래도 스포츠동아는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④엄정화 어머, 제가 기다리던 새로운 형태의 신문이 나왔네요. 저는 요즘 지난 해 론칭한 속옷 제품이 잘 팔리고 있어요. 얼마 전 엄청난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평소 패션에 쏟은 관심이 이런 좋은 결과로 이어지니까 정말 행복합니다. 곧 새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재미를 선물할 수 있을 거예요. ⑤문소리 스포츠동아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은 모든 이의 예상을 뒤엎고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진정성이 있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스포츠동아도 진정성 있는 뉴스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⑥원빈 스포츠동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전 1년여의 재활훈련을 끝내고 복귀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릎인대 파열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기 위한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뉴스를 알리는 신문이 되길 바라고요. 저 역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겠습니다. ⑦권상우 최근 영화 ‘숙명’으로 관객 앞에 나섰습니다. 남자배우들이 뭉쳐 이룬 작업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촬영이었습니다. 남자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린 액션영화에요. 드라마 ‘못된 사랑’의 진한 멜로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숙명’은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할 거예요. 저의 서로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포츠계 7명 메시지 ①선동열 삼성 감독 고등학교시절에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부터 늘 동아일보를 통해 세상과 소통했고, 독자와 팬들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스포츠동아’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과 함께 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매우 큼니다. ②홍명보 올림픽축구 코치 좋은 콘텐츠로 알맹이를 채운다면 최고의 신문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전문적인 신문을 만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보고 깜짝 놀랄만한 분석을 내놓는다면, 모두가 ‘스포츠동아’를 다르게 바라볼 것입니다. ③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올해는 베이징올림픽 본선, 월드컵 3차예선과 최종예선 등 굵직굵직한 대회가 많이 열리는 해입니다. 스포츠동아 창간으로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현장감이 넘치고 다양한 축구기사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축구팬과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대표적 전문지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④김혁규 KOVO 총재 희망의 새봄을 맞아 스포츠동아가 창간한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스포츠동아는 스포츠지의 고급화를 기치로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합니다. 비단 스포츠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선도지로서 역할도 기대해 봅니다. 신문과 스포츠, 대중예술이 서로 융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⑤신상우 KBO 총재 민족정론지 동아일보의 고품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일간지 창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치열한 승부와 함께 이면에 숨어있는 땀과 눈물, 웃음과 감동까지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문창간을 위해 애쓰신 동아일보사 김재호 사장님, 스포츠동아 송대근 사장님과 임직원,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⑥김영수 KBL 총재 97년 출범한 프로농구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이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한 원동력은 언론이 보내준 사랑과 지원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KBL은 이번 스포츠동아의 창간이 국내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특히 프로농구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⑦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먼저 고품격의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포츠동아’가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실어주시고, 아마추어 스포츠 진흥에 깊은 관심과 배려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스포츠 정신을 널리 보급하여 우리 사회를 명랑하게 이끌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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