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10%대로 추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30%대 내외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 하락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박명수의 1MD 신랑 도전, 박명수, 정준하 매니저의 개그맨 공채 시험 도전이 방송됐다.
KBS 1TV에서 2TV로 채널을 옮긴 ‘대왕세종’은 5%이상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5일 ‘대왕세종’의 시청률은 13.8%로 지난 29일 18.2%, 30일 19.3%와 비교 큰 폭 하락이다.
주말 연속극 라이벌 KBS ′엄마가 뿔났다′는 25.8 MBC ′천하일색 박정금′은 15.3%를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