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용의 부활’이 중국과 홍콩, 대만 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동시 개봉된 이 영화는 6일까지 홍콩에서 약 100만 달러, 중국 400만 달러, 대만 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모두 박스오피스 1위 성적, 한국에서는 ‘GP506’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2주차 380개 스크린을 지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영화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영화로 조자룡을 맡은 류더화의 열연과 대규모 전투 장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경호 기자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