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아나,사업가와5월결혼

입력 2008-04-14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윤현진(30·사진) 아나운서가 5월 결혼한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0일 동갑내기 사업가인 브라이언 이 씨와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이 씨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산하의 경영학 대학원인 와튼 스쿨을 졸업한 엘리트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예비 시어머니의 소개로 이씨와 2007년 10월 처음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윤 아나운서와 예비 시어머니는 숙명여대 동문으로 학교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예비 시어머니는 현재 이 학교 총동문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예비 신랑 브라이언 이 씨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최근 아버지가 운영하는 IT회사에서 해외사업 부문을 맡고 있다. 윤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에도 현업에 계속 종사할 계획이다. 허민녕기자 justi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