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푼염정아,분유CF로첫외출

입력 2008-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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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 딸을 출산한 염정아가 분유 CF로 오랜만에 외출했다. 염정아(사진)는 지난 해 8월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개봉 이후 태교와 출산, 육아에 전념하며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런 그녀가 출산 후 첫 활동을 아기엄마답게 분유 CF모델로 시작했다. 염정아는 최근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궁 CF모델을 맡아 촬영도 끝냈다. 그녀는 아이 엄마로 분유CF 모델 제의를 받자, 망설이지 않고 흔쾌히 승낙했다고 한다. 특히 이 제품은 초유성분이 함유돼있어 ‘초보 엄마’ 염정아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 CF는 아기를 위해 초유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염정아의 모습을 테마로 촬영됐다. 웅장한 세트와 서영희 스타일리스트의 한복 등 규모와 정성을 갖춰 촬영이 진행됐다. 염정아는 촬영 중간 중간 휴대폰으로 아이의 사진을 보고 직접 통화하는 등 애틋한 모정을 보였다. 특히 “아이를 낳기 전 엄마 역할을 연기한 예전 모습이 부끄럽다”고 말하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006년 결혼한 염정아는 올 초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얻었다. 이경호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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