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약중인 여성 4인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지난달 벌였던 일본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 ‘천상지희 그레이스풀 Vol. 1’의 추가공연을 벌인다.
3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일본 첫 콘서트를 마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1회 공연 추가를 결정, 5월 19일 도쿄 다이칸야마 유니트에서 팬들과 다시 한 번 팬들과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추가공연 역시 이미 매진사례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달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어 즐거웠고, 팬 여러분의 성원으로 추가공연까지 열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무대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