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절정의 아이들 그룹이 뭉쳤다.’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CF모델로 나란히 캐스팅됐다. 두 그룹은 썬키스트의 새로운 제품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디’ CF모델로 발탁, 아이돌 그룹의 상큼함을 과시한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촬영 현장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유쾌하게 분위기를 띄우고 나머지 멤버들이 재치있게 애드립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국내 최다의 멤버 수를 자랑하는 두 그룹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촬영을 수월하게 이끌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해태음료 측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썬키스트 주 타켓층인 20대 초반과 맞아떨어졌다. 풋풋한 느낌은 물론 제품의 상큼한 컨셉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두 그룹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함께 한 이번 광고는 5월 초부터 TV 등에서 온에어 된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