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이석훈은?‘…김삼순’‘연인’OST참여한실력파

입력 2008-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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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새 멤버 이석훈(사진)은 김용준과 1984년생 동갑내기다.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에 참가했고, ‘연인’(SBS) ‘아내들의 반란’(SBS) OST에도 참여했다. 굵직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석훈은 발표는 못했지만 솔로앨범 녹음까지 했던 실력파다. 보컬 트레이너 한원정 씨가 운영하는 실용음악학원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트레이너 시절엔 초신성과 아주에게 노래를 가르쳤다. 한원정 원장으로부터 SG워너비 오디션을 볼 것을 권유받고 오디션에서 ‘살다가’를 불러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얀 피부에 훈남이지만, 고교 시절에는 100kg에 육박하는 육중한 체격의 소유자였다, 지난 연말까지도 80kg를 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달만에 10여kg를 감량해 지금의 날씬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혈액형은 B형에 사진찍기가 취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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