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 영화,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코엔 형제의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이 제 6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29일(한국시간)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 형제 감독의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은 8월 27일 개막하는 제 6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튼, 리처드 젠킨스 등이 출연한 영화는 전직 CIA 요원의 비망록을 손에 얻게 된 체육관 직원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물이다. 강동원 임수정 ‘전우치전’ 캐스팅 ‘범죄의 재구성’, ‘타짜’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전우치전’(제작 영화사 집)에 강동원과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와 맞서는 내용. 영화는 원작을 현대 배경으로 각색, 새로운 느낌을 전할 계획이다. 최동훈 감독이 직접 각본과 각색을 맡았다. 오는 8월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동방신기, 오리콘 위클리차트 1위 동방신기가 일본 22번째 싱글 ‘뷰티풀 유/천년연가’(Beautiful you/千年戀歌)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발표한 16번째 싱글 ‘퍼플라인’(Purple Line)에 이어 두 번째. 이는 1983년 12월 대만 출신의 여가수 오우양페이페이 이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 아티스트가 24년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동방신기는 일본 8개 도시, 17회에 걸쳐 펼치는 아레나 투어 콘서트 ‘동방신기 3rd 라이브투어 2008 ∼T∼’를 펼치고 있으며 사이타마 지역에서 열리는 3회 공연만을 남겨놓고 있다. ‘빨강머리 앤’ 원작 탄생 100주년 기념방송 추억의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이 다시 방송된다. EBS는 5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30분 ‘빨강머리 앤’을 방송한다. 루시 몽고메리의 원작소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편성됐다.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1979년 제작한 작품. 원작소설 8부작 중 1부 ‘그린 게이블즈의 앤’을 50회에 담아냈다. EBS는 고 정경애씨 등 성우들이 참여한 1980년대 더빙판 그대로 방송할 계획이다. 현영, ‘무릎팍 도사’출연 김종민과 사랑고백 현영이 30일 MBC 인기오락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서 김종민과 키워가고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현영은 이날 ‘혼자 집밖에 나가기가 겁이 난다’는 고민과 함께 지난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이후 10여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면서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남들보다 두 배 이상 노력한 사연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