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레이서’비英BBC도관심…월드프로모션완료

입력 2008-05-02 0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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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영국 런던을 끝으로 영화 ‘스피드 레이서’ 월드 프리미어 투어를 끝냈다. 특히 런던에서 BBC등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 할리우드 데뷔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30일(현지시간) 런던 엠파이어 시네마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약 100여개 현지 매체가 취재경쟁을 펼쳤고 비는 에밀 허쉬, 매튜 폭스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는 무대에도 직접 올라 “이 영화는 너무 큰 영화이며, 모두가 좋아하며 즐겨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는 레드카펫부터 많은 매체의 질문세례를 받았지만 모두 능숙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비는 런던 프로모션 직후 ‘닌자 어쌔신’이 28일 크랭크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향했다. 당분간 베를린에 머물며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비는 22일 국내를 시작으로 홍콩과 미국 LA, 영국 런던까지 약 열흘간 프로모션을 계속해 왔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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