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민아와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의 열애설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가운데 신민아의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신민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2일 오후 2시 보도자료를 통해 “신민아와 탑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신민아와 탑의 누나가 절친한 친구여서 자연스럽게 탑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는 일부 기사는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며 “한 번도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 입장 발표가 늦은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인 열애설이 확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어 공식적으로 부인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