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스피드레이서’美박스오피스3위外

입력 2008-05-1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피드 레이서’ 美 박스오피스 3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사진)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가 미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스피드 레이서’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3606개관에서 개봉, 585만 달러(61억여원)의 극장 수입을 얻었다. 비는 이에 따라 자신의 출연작을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수위에 오르게 한 첫 번째 한국 배우가 됐다. 하지만 ‘스피드 레이서’는 ‘아이언 맨’의 아성은 넘지 못했다. ‘아이언 맨’은 개봉 8일째를 맞아 누적 수입 1억4193만4000달러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아이언맨’에 이어 카메론 디아즈 주연 로맨틱 코미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이 2위를 차지했다. 연기자협 괴산서 ‘스타연수원’ 첫삽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13일 오전 충북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에서 김성환 이사장, 탤런트 김영철,전주원 씨 등 방송, 연기인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랜드’ 기공식을 갖는다 .‘스타랜드’는 배용준, 송종국, 최수종 등 국내 연기자 1,6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2만9000㎡의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3만1천30㎡) 규모로 2009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편집실.녹음실 등을 갖춘 스튜디오와 50석 규모의 소강의실 4개, 650석 규모의 대강의실 1개, 수영장, 운동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KBS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4 방영 미국의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4가 지상파 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5분 2TV를 통해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4 총 17부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ABC의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는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에 들어온 인턴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해 9월부터 시즌4가 방영되고 있다. 시즌4에서는 극중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연기하는 외과 수련의 크리스티나와 커플로 등장했던 흑인 외과의사 버크(아이제이아 워싱턴)이 하차한 대신 메러디스의 이복 동생인 미모의 인턴 렉시 그레이가 투입된다. 박희순 SBS ‘접속! 무비월드’ 진행 박희순이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SBS ‘접속! 무비월드’의 코너를 맡아 진행한다. ‘접속! 무비월드’는 개편을 맞아 가수 홍경민과 최기환, 이윤아 아나운서가 각각 자신의 코너를 맡아 진행하는데, 박희순은 기획 신작 소개 코너를 책임진다. KBS 드라마 ‘마왕’, 日서 리메이크 KBS 2TV 드라마 ‘마왕'이 리메이크 돼 7월 일본에서 방송한다. 11일 일본 민방 TBS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마왕’의 리메이크작을 방송한다. 오승하 역은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맡는다. 오노는 그 동안 크고 작은 연극 무대에 오른 적이 있으나 이번은 첫 연속 드라마 출연이자 첫 주연작이다. 형사 강오수 역은 자니즈 주니어의 이쿠타 토마가 맡는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