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제이윤오늘수술대올라

입력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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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연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발목 부상을 당한 엠씨더맥스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19일 수술대에 오른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비타민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8일 “X-레이와 CT검사 결과 제이윤의 오른발 양쪽 복숭아뼈가 떨어져나갔다”면서 “내일 수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이윤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엠씨더맥스 콘서트에서 본 공연을 마치고 앙코르 무대에 올라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부르던 중 흥에 겨워 무대 아래로 뛰어내리다 바닥의 물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X-레이 사진을 토대로 우선 뼈를 맞추는 응급처치를 받았다”면서 “현재 발목이 부어 있어 붓기가 가라앉는 내일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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