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의‘승부경륜집중분석’]“편성까다롭네”…‘삼복승’찍을까

입력 2008-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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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승축까지 평가되고 있는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후착 내지 나머지 입상 한 자리를 놓고 3파전 양상의 만만치 않은 편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부산2, 3, 4, 광명5, 7, 9∼14경주 까지 경주권을 축으로 하고 후착으로 3가지 분산구매하기보다는 삼복승 구매 전략으로 2가지 경주권 압축을 권하고 싶다. ○ 광명 2경주 - ‘지구력 달인’ 김기홍, 주도권 장악 경주 주도권 장악이 유력한 3번 김기홍의 지구력 승부가 흐름의 중심이다. 과거 워커힐팀 2번 권태원의 마크 가능성과 7번 임규태의 내선 장악 이후 후미 마크 가능성을 보면서 3-2.7을 주력 경주권으로 보고 싶다. ○ 광명 3경주 - 백장문·김무진 ‘영남권 콤비’ 떴다 선발급 최강의 지구력을 보유하고 있는 6번 백장문의 선행 젖히기 승부에 맞서 2번 김무진이 마크를 통한 추입 역습까지 노리고 있다. 영남권 세력인 이들의 자연스러운 협공까지 기대하면서 6-2로 복승으로 압축하고 싶다. ○ 광명 4경주 - 유정주·류재은 2파전에 박일 합류 득점 우위에 있는 2번 유정주가 추입에 의존하고 있어 경주를 주도할 7번 류재은을 활용 대상으로 추입 역습이 기대된다. 유정주의 추입과 류재은의 선행 젖히기 맞대결 속에 이들 후미에서 호시탐탐 6번 박일이 추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2-7.6 분산구매를 권하고 싶다. ○ 광명 5경주 - 최강 한정훈, 선행 젖히기 승부압도 선발급 최강의 지구력을 보유하고 있는 5번 한정훈의 선행 젖히기 승부가 상대를 압도할 전망이다. 그 후미를 마크하는 선수가 입상권에 유리하다. 다수 연대 세력과 이에 맞서 정면 승부에 나설 세력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력상 6번 김희택과 연대상 3번 정성근, 7번 이성원을 묶어 5-6-3, 5-6-7로 삼복승 분산 구매 전략을 권하고 싶다. 경륜마이다스 예상팀장 (SMS 060-70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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