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中 지진 피해 도움 호소
2일 귀국한 손요가 피해를 입은 중국인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다. 손요는 3일 오후 자신의 미니 홈피에 “한국의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면서 많은 한국 사람이 고통을 겪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아픔을 이제야 알겠다”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중국을 위해 힘을 달라고 하는 것은 미안하지만 이번 지진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손요는 “육체적으로 아픈 것보다 더 힘든 것은 가족을 잃고 부모님을 잃어버린 어린 아이들과 앞으로 살아갈 집이 없어진 가난한 사람들”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신화 브랜드 무단 사용 막을 것”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전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그룹 신화의 브랜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의 이름을 사용할 경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의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하며 현재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도 회사의 사전 동의가 있을 때 까지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종철, 돌잔치 비용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
개그맨 정종철이 아들의 돌잔치 비용으로 모은 돈 1200만 원 전액을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했다. 3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정종철은 5월 30일 오후 서울 청파동 굿네이버스 본부를 방문해 1200만 원을 전달하고 결식아동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 돈은 정종철이 아들 시후가 태어난 후 한 달에 100만 원씩을 모은 금액으로 아내 황규림 씨와의 논의 끝에 결식아동 돕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