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의경마포커스] 3경주‘강자의법칙’직진경주우승이어갈듯

입력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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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경마는 상반기 마지막 경주 편성이다. 안정적인 국면과 혼전 국면이 교차하는 편성이다. 안정감을 주는 경주는 1, 3, 6, 8, 9경주다. 나머지 경주는 혼전이 펼쳐질 수 있다. 불안한 경주 조건보다는 안정적인 경주 조건에 공략의 포인트를 높여가며 충실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1경주는 직전 경주의 우승 여세를 이어갈 ④국토사랑이 유리한 조건인 가운데 ⑪미호가 도전한다. 3경주는 확연히 늘어난 걸음을 보이는 신예 강호 ⑦강자의법칙이 직전 경주의 우승을 이어갈 충분한 자질을 지니고 있다. 6경주는 코리안 더비경주에서 늦은 출발로 불안한 경주를 보이고도 3위를 기록한 ⑬남도지존이 의도적인 끝번 신청으로 강력히 우승에 도전한다. 8경주는 빠른 출발 능력을 자랑하는 ①흑풍질주를 중심으로 상승세의 ④럭키댄서와 추입력을 보이는 ⑥신흥강자의 대결이 볼만할 듯. 마지막 9경주는 외산 강호 ⑥한계극복의 막판 추입력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기승 기수를 교체하고 도전하는 ⑨원더러브와 선두력을 갖춘 ⑩플로리다네이티브, 연승에 도전할 ⑦위닝뷰티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축마 선정이 까다로운 경주보다는 공략의 중심이 잡혀있는 경주를 대상으로 유리하게 풀어가는 방법이 좋을 듯하다.(ARS 060-60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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