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한 벌에 1천만원 미국의 한인 의류업체가 1벌에 1000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청바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마이클 홍 씨가 대표로 있는 ‘키 클로셋’은 지난달 말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런어웨이 매거진이 주최한 ‘섬머 스플래쉬 패션쇼’에서 1만 달러자리 청바지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테렐 오웬 등 인기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에게 맞춤형 의류 서비스를 하는 등 차별화를 하고 있다. 비틀스 미공개 인터뷰 44년만에 전파 영국의 전설적 팝그룹 비틀스 멤버들의 새로운 인터뷰가 44년 만에 라디오로 방송됐다. 이 인터뷰가 담긴 테이프는 44년이나 런던 남부의 한 창고에 방치돼 있다가 수집가 리처드 제프가 이 테이프에 팝 역사의 한 부분이 담겨 있는 점을 발견, 빛을 보게 됐다. 인터뷰에는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가 만나게 된 사연 등에 대한 얘기가 담겨 있다. 伊 뇌파조절 ‘사이버 마약’ 확산 최근 이탈리아에서 인위적인 뇌파 조절로 실제 마약을 이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이버 마약’이 선보이면서 관계당국이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일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에 따르면 최근 뇌를 자극하는 특정 파장을 통해 인간의 심리상태를 조절하는 사이버 마약이 비밀리에 개발돼 판매 사이트까지 생겨나는 등 인터넷을 통한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加 고교생 비닐봉지 빠른 분해 성공 캐나다의 고교생이 썩는데 1000년까지 걸려 쓰레기 처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비닐봉지를 수 개월 내에 분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매립 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일 캐나다 통신(CP)이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워털루 고교 11학년 대니얼 버드(17) 군은 최근 오타와에서 개최된 과학경연대회에서 이 기술로 대상을 차지하며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