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스위스女장관공항서몸수색망신살外

입력 2008-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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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女장관 공항서 몸수색 망신살 미모의 스위스 여성장관이 러시아 공항에서 몸수색을 받는 망신을 당했다.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경제부 장관은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보안 검색대에서 구두를 벗고 몸수색을 받았다고 제네바 일간지 트리뷘 드 쥬네브가 12일 전했다. 처음에 로이타르트 장관이 보안검색을 거부하자 러시아 공항 관리들은 그를 막아섰고 러시아 주재 스위스 대사까지 직접 나섰으나 공항 관리들의 태도는 요지부동이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결국 그녀는 마지못해 지시를 따랐다. 이탈리아산 상품 절반이 짝퉁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이탈리아산 상표 제품 가운데 거의 절반이 불법 모조품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이탈리아의 티지 친퀘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짝퉁 제품의 총액은 연간 490억 유로로 진짜 이탈리아에서 제조, 유통되는 제품 1130억 유로의 절반에 가까우며 이 가운데 약 35억 유로 가 이탈리아로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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