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독도서뜻깊은‘하룻밤’

입력 2008-08-14 0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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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슬기가 독도에서 ‘뜻 깊은 하룻밤’을 보냈다. 배슬기는 케이블 채널 YTN스타의 명예기자로 위촉, 기자 자격으로 9일부터 1박2일간 독도에 머물며 현지주민과 경비대원의 생활을 밀착 취재했다. 배슬기를 명예기자로 기용한 YTN 스타측은 “배슬기가 단순한 연예인의 방문이 아닌, 주민들의 삶과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독도를 방문, 취재하고 돌아온 배슬기는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독도에서 경비대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독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독도에서 보낸 하룻밤이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현재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중이며, 9월에는 3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명예기자로 변신한 배슬기의 독도 취재기는 14일 오전 11시 YTN스타 ‘스타뉴스 V2.0’에서 방영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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