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이달의신인′-청바지모델발탁′겹경사′

입력 2008-08-17 0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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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로 데뷔한 신인가수 마리오가 박진영, 속옷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첫 동양계 모델로 화제를 모은 모델 제라 마리아노와 함께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의 2008 F/W 시즌 모델로 발탁됐다. 버커루 측은 “마리오가 가진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이국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제품 이미지와 잘 맞다고 판단해 F/W 시즌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커루는 그동안 신화의 에릭, 주지훈, 손담비 등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7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촬영에서 마리오는 버커루의 빈티지한 스트리트 패션을 잘 소화해냈으며, 모델 못지않은 세련되고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마리오는 최근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이달의 신인’(Rookie of the Month)로 선정된데 이어 버커루 광고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마리오는 10월 초 발표를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중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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