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22일싸이월드‘이달의루키’선정

입력 2008-07-22 01: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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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마리오가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에서 ‘이달의 루키’로 선정됐다.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마리오는 한 달 동안 가장 눈에 띈 신인가수에게 수여되는 상인 ‘이달의 루키’를 수상하게 됐다. 마리오는 4월 싱글 ‘굿바이(Good Bye)’로 데뷔했다. ‘굿바이’는 흑인음악을 바탕으로 한 블랙팝 장르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중저음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 특히 마리오가 직접 랩메이킹과 작사한 가사가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마리오는 바다, sg워너비, 가비엔제이, 초신성, 견우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의 앨범에 랩 피쳐링과 랩메이킹, 작사 등으로 참여한 실력파 신예. 크라운제이, 에픽하이 미쓰라진 등과의 합동무대에서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음악 팬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리오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굿바이를 사랑해주신 음악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한층 성숙된 음악을 선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 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에서 수여되는 ‘이 달의 노래’는 최근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 핫(So Hot)’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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