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前아나운서“서태지와만남꿈만같아”

입력 2008-08-19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송현(사진) KBS 전 아나운서가 서태지와의 만남에 대해 “16년만의 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서태지의 ‘ETPFEST 2008’ 기자간담회에서 진행을 맡았다. 최송현은 18일 미니 홈피를 통해 “단순히 신기하다는 말론 다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라며 “오빠가 내 이름 석자 모른다며 울던 초등학생 꼬마였는데 세월이 흐른 후 기사에 대장과 나란히 이름이 쓰여 있다. 지금도 대장이 내 이름을 아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