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드라마 도중하차’ 여배우, 유부남과 스캔들 때문?

입력 2008-08-22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작품에 출연을 결정했거나 또는 출연 도중 물러나는 이른바 ‘도중하차’는 대개 이런저런 사연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대외적으로는 스케줄이나 건강상의 이유, 또는 일신상의 문제라고 밝히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제작진과의 불화에서 금전적인 문제, 연기력 문제, 그리고 스캔들이 이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얼마전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가 물러난 모 여배우. 대외적으로는 개인적인 문제라고 에두르게 밝혔지만 실상은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들통이 나 제작사로부터 퇴출됐다고. 그녀를 캐스팅한 뒤 최선을 다하지 않는 태도와 미흡한 연기력 때문에 속을 끓이던 제작사는 설상가상으로 스캔들까지 발생하자 단호하게 도중하차를 결정했다는 후문. 뒤늦게 자신이 퇴출당하게 된 상황을 알게 된 여배우는 그제서야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애걸복걸했지만 제작사는 계속 기용할 경우 드라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단호하게 거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