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러브스토리’,동방신기밀어내고1위

입력 2008-10-20 0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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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의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가 온라인 음악포털 KTF도시락에서 3주간 1위를 지키던 동방신기의 5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비의 ‘러브 스토리’는 환상적인 느낌으로 슬픔을 전달하며 비의 매력을 춤이 아닌 목소리로도 느낄 수 있게 하는 곡이다. 아울러 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 ‘레이니즘’이 10위권에 진입해 있는 상태다. 한편 2위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도 가볍고 단순한 멜로디라인의 댄스곡에서 완전 탈피해 일렉트로닉 음악장르를 고급화시킨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방신기는 보이스 일렉트로닉으로 합성된 목소리를 만들어 내 노래반주만 일렉트로닉을 사용한 곡들과 차별화했다. 원더걸스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각각 3,4위를 기록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댄스곡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5위는 빅뱅의 ‘넘버 1’, 6위는 손담비의 ‘미쳤어’, 7위는 에픽하이의 ‘1분1초’가 8위는 씨야의 ‘핫 걸’이 차지했다. 9위를 차지한 태연의 ‘들리나요’는 10위권 내에 든 정통 발라드 곡이다. KTF뮤직 관계자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들보다 음악적으로 차별화로 완성도 높은 곡들이 더 인기를 얻는 추세”이며 “일렉트로닉 장르가 인기를 얻으면서 네티즌들이 가수들의 변화와 변신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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