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대한민국영화대상홀로MC

입력 2008-11-0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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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윤아(35)가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2년 연속 혼자 진행한다. 송윤아는 2003년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다섯 차례 이끌었다. 단독 MC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생방송 특성상 시간 안배, 변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공동 MC가 일반적이다. 시상식의 경우 2인 MC 체제가 보편적이다. 그러나 주최 측은 올해도 송윤아를 1인 MC로 영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리 있는 언변,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 5년간 보여준 높은 신뢰도 등을 종합해 송윤아 단독 진행을 결정했다.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12월4일 오후 6~8시55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MBC TV가 현장을 중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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