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가 가수 데뷔를 선언하고 첫 무대로 MBC ‘음악중심’을 택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인기 프로그램 ‘무한걸스’의 송은이, 황보, 백보람, 신봉선, 정시아, 김신영은 15일 오후 3시1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중심’에 함께 올라 데뷔곡 ‘상상’을 라이브로 부른다.
이들이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는 그 동안 ‘무한걸스’를 통해 선보였던 가수 도전기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무한걸스’는 9월부터 가수 도전을 목표로 세운 뒤 노래를 고르고 녹음을 마치는 등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
그러던 중 내친 김에 디지털 싱글로 음악을 출시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12일 ‘상상’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상상’은 송은이가 앞서 발표했던 원곡을 경쾌한 리듬으로 편곡한 노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6명의 개성으로 유쾌한 매력이 더해졌다.
한편 ‘무한걸스’가 음악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과정은 21일 밤 11시5분 ‘무한걸스’를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