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금지옥엽·황금기다눌렀다‥24.9%

입력 2008-12-14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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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13일 오후 7시54분부터 SBS TV가 방송한 이 대회의 시청률을 24.9%로 집계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과 MBC TV ‘내 인생의 황금기’는 지난주보다 5% 가량 떨어진 16.7, 9.9%에 그쳤다. 김연아는 120.41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65.94점) 합계 186.3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123.17점(기술점수 64.57, 예술점수 59.6, 감점 1)으로 총 188.55점을 따낸 일본의 아사다 마오(18)에게 돌아갔다. 앞서 12일 쇼트프로그램 시청률은 21.6%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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