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승현이 드라마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져 오른쪽 팔을 크게 다쳤다. 오승현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MBC ‘사랑해 울지마’의 승마 장면을 연기하다 낙마했다. 이 사고로 오승현은 오른팔의 뼈가 부러지는 전치 3∼4주의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바닥이 젖은 상태에서 말이 예정된 방향을 벗어나자 제작진이 달려갔고 이에 놀란 말이 뒷발로 서면서 오승현을 떨어뜨렸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