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장자연’, 화장 거쳐 전북 정읍에 유해 안치

입력 2009-03-08 12:48: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일 세상을 떠난 ‘꽃보다 남자’의 탤런트 장자연의 장지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결정됐다.

장자연의 유족은 9일 오전 6시30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진행한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으로 향해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고 전북 정읍에 유해를 안치할 예정이다. 유족은 8일 오후 늦게 이 같은 장례 일정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민호, 구혜선 등 ‘꽃보다 남자’ 출연진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발인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8일 출연작인 이민호와 구혜선, 김현중과 김범, 김준, 안석환 등 연기자들과 평소 고인과 절친했던 한채아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함께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