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서태지와아이들음반, 4월2일리마스터링재발매

입력 2009-03-30 0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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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앨범이 리마스터링돼 4월 2일 재발매된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서태지와 아이들 1, 2집을 시작으로 서태지 솔로 5집 ‘테이크원’ 6집 ‘울트라맨이야’ 7집 ‘라이브 와이어’까지 모두 7장을 리마스터링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에 추가로 수록되었던 리믹스, 라이브 음원 등이 재발매되는 음반에 보너스 트랙으로 담기게 된다. 이번 재발매를 기념한 한정 포스터를 음반별로 팬들에게 증정한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이번 음반들은 리마스터링을 거쳐 초판보다 음질이 월등히 뛰어나다”며 “서태지는 언제나 최상의 사운드를 고집하기 때문에 초판 음반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향상된 음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네 장의 음반과 서태지 5집은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음반이어서 서태지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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