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살인’12일100만명넘는다

입력 2009-04-12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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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추리극 ‘그림자 살인’(감독 박대민)이 개봉 10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다. 12일 제작·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림자살인’은 11일 하루 동안 16만840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98만8666명이다. 12일 10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CJ 측 설명이다. ‘그림자살인’은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출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도 가능해 보인다. ‘그림자살인’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탐정추리물이다. 다섯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탐정 홍진호(황정민), 그의 조수인 의학도 광수(류덕환), 발명가 순덕(엄지원)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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