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전혜진 커플 ‘가장 부러운 연예인 예비부부’ 1위

입력 2009-05-06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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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전혜진 커플.


연기자 이선균-전혜진 커플이 ‘가장 부러운 예비 연예인 부부’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4월15일부터 30일까지 총 476명을 대상으로 ‘결혼의 계절 5월, 가장 부러운 연예인 예비부부는?’라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선균-전혜진 커플이 34%(156명)로 1위에 뽑혔다.

설문 대상자들은 이 커플을 뽑은 이유로 “6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사랑이 아름다워 보인다”, “예비 신부와 아기를 위해 이선균이 당당히 임신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정말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는 점 등을 들었다.

뒤를 이어 개그맨 유세윤-황경희 커플이 28%(129명)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아나운서와 스포츠 스타 커플인 서장훈-오정연 커플이 22%(101명), 4위는 4일 결혼식을 올린 리키 김-류승주 커플 11%(50명)이 뽑혔다.

정태우-정민희 커플 5%(23명)도 가장 부러운 예비 연예인 부부로 뽑혔다.

한편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부부’를 묻는 질문에는 션-정혜영 부부가 29%(133명)로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27%(124명)로 2위,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19%(87명)로 3위에 올랐다.

올 2월 아들을 출산한 권상우-손태영 부부 15%(69명)로 4위,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10%(46명)로 5위에 뽑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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