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미카, 4곡담은EP음반발표外

입력 2009-05-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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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송스 포 소로우’

광고 음악 ‘해피 엔딩’으로 친숙한 미카가 올 가을 두 번째 앨범 발표에 앞서 4곡의 어쿠스틱으로 구성된 ‘송스 포 소로우’ EP음반을 25일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블루 아이즈’, ‘토이 보이’, ‘론리 알코홀릭’ 그리고 ‘레이디 제인’ 등 4 곡의 신곡이 담겨있다.

폴 스미스, 피터 블레이크, 짐 우드링 등의 유명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가 68페이지의 고급 사양으로 만들어졌다.

○에미넴 ‘리랩스’

미국 힙합 스타 에미넴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 ‘크랙 어 보틀’을 담은 정규음반 ‘리랩스’를 19일 발표했다. 올 초 먼저 공개한 싱글 ‘크랙 어 보틀’은 이미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공식 싱글 ‘위 메이드 유’도 최근 아이튠스 차트와 국내 여러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긴장감 넘치는 비트가 돋보이는 ‘3AM’, 감성적인 느낌의 ‘뷰티풀’, 에미넴의 입담이 돋보이는 ‘인세인’ 등 20곡이 담겼다. 에미넴은 이번에 작곡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듀싱 일체를 닥터 드레에게 일임했다.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저널 포 플레이그 러버스’

영국 웨일스 출신의 밴드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가 9번째 스튜디오 앨범 ‘저널 포 플레이그 러버스’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은 1995년 실종된 보컬 겸 기타리스트 리치 에드워즈와 함께 했던 마지막 작품인 3집 ‘더 홀리 바이블’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음반 표지 그림을 그렸던 화가 제니 세빌이 다시 표지를 그렸고, 리치가 남긴 메모들을 그대로 가사로 사용했다.

아울러 첫 두 트랙인 ‘필드 애플’과 ‘재키 콜린스 이그지스턴셜 퀘스천 타임’은 각각 ‘더 홀리 바이블’의 첫 두 트랙을 떠올리게 한다. 총 13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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