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폴포츠‘열정’外

입력 2009-05-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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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2집,클래시컬한곡으로완성도높여
○폴 포츠 ‘열정’ 가슴 진한 인간 드라마로 친숙한 폴 포츠가 4월 30일 2집 ‘열정’(Passione·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후 다소 급하게 만든 1집과 달리 제작에 1년을 투입한 덕분에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부른 ‘일 칸토’와 쇼팽의 이별곡 ‘슬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에 수록된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겨, 1집 ‘원 챈스’보다 클래시컬한 곡이 많아졌다. 이탈리아어로 새롭게 부른 팝 명곡도 눈에 띈다. 로버타 플랙의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 유어 페이스’를 비롯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제곡 ‘어 타임 포 어스’ 등을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화했다. ○ 클럽 뮤지션 프로젝트 앨범 ‘트랙스’ 일본 유명 클럽 뮤지션 오사와 신이치와 판타스틱플라스틱 멤버 다나카 토모유키, 힙합듀오 엠플로의 타쿠 다카하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레이벡스’의 첫 번째 파티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트랙스(사진)’가 4월 29일 한·일 동시 발표됐다. 이번 앨범은 일본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창립 20주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톰’을 탄생시킨 데츠카 오사무의 출생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앨범으로, 보아가 피처링한 ‘빌리브 인 러브’를 비롯해 동방신기가 부른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아무로 나미에의 ‘록 유’ 등 12곡의 파티 음악이 수록됐다. 또한 ‘아톰’을 탄생시킨 데츠카 프로덕션에서 앨범 재킷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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