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딘의사인은?…아!민망하여라

입력 2009-06-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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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이비드 캐러딘이 방콕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P 등 외신은 영화 ‘스트레치’ 촬영차 방콕에 체류 중이던 캐러딘이 호텔에서 방 옷장에 로프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며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장을 정밀 감식한 경찰이 자살이나 타살이 아닐 수 있다고 발표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방콕경찰청 수사팀장이 캐러딘의 알몸에 끈이 묶여있었다며 자위 행위 후에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자 ‘대체 진짜 이유는 뭔가요’라며 당황스럽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캐러딘은 19 70년대 미국 드라마 ‘쿵푸’로 이름을 알렸고 ‘킬 빌’, ‘라스트 굿바이’ 등 1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해 왔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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