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의 한국 관광 홍보를 맡게 된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문 블러드굿(왼쪽)이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부터 7일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그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문 블러드굿은 지난 5월 국내에도 개봉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을 통해 할리우드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인물. 최근 미국 영화 전문지 프리미어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할리우드 미녀스타 4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평섭 한국관광공사 구미팀장은 “향후 진행되는 미주지역 프로모션 행사에 그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