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스웰시즌 ‘스트릭트 조이’ 외

입력 2009-1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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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웰시즌 ‘스트릭트 조이’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잉글로바의 그룹 스웰 시즌이 새 앨범 ‘스트릭트 조이’를 발표했다. ‘원스’의 OST에서는 서로 바라보고 있던 2명이 자신들의 이별을 상징하듯 이번 앨범 재킷에서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원스에서는 사랑의 과정을 노래했다면 이제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표지가 보여주듯이 수록곡들의 분위기는 절대 밝지 않다. 이 앨범에는 한국 팬들을 위한 보너스 트랙 ‘섬바디 굿’ 등 13곡이 수록됐다.


○카펜터스 ‘40/40’

1970년대 감성적인 음악으로 팝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룹 카펜터스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 ‘40/40’이 국내 발매됐다. 이 앨범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톱 오브 더 월드’와 ‘클로스 투 유’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 등 카펜터스의 대표곡 40곡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이들의 데뷔부터 성공에 이르는 과정과 대표곡의 라이브 영상, TV 출연 모습, 백악관 방문 모습, 보컬인 카렌 카펜터스의 죽음과 관련된 비화 등을 담은 DVD도 발매됐다.


○마이클 잭슨 ‘디스 이즈 잇’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열정을 담은 유작 ‘디스 이즈 잇’ 음반이 10월26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이 앨범에는 애초 올해 7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5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던 잭슨의 순회공연 ‘디스 이즈 잇’의 세트 리스트 순서대로 음악이 담겼다. ‘워너 비 스타팅 섬싱’과 ‘잼’으로 시작해 잭슨스 시절의 곡 ‘셰이크 유어 바디’ ‘스릴러’ ‘비트 잇’ ‘블랙 오어 화이트’ 등이 수록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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