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민, ‘아이리스’ 합류해 이병헌 복수 돕는다

입력 2009-11-10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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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민.

여호민이 KBS 2TV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에 합류해 이병헌의 복수를 돕는다.

여호민은 11일 방송하는 9회부터 등장한다. 이날 방송분부터 주인공인 이병헌은 본격적인 복수에 나설 예정. 이에 맞춰 여호민은 이병헌의 복수극을 지원하는 테러리스트 역할을 맡는다.

여호민은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에 출연한 데 이어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도 활약했다.

이번에는 ‘아이리스’(극본 김현준·연출 김규태)에 합류하면서 인기 작품들에 두루 출연하는 행운을 안았다.

여호민은 이와 함께 연극 무대에도 도전한다. 11월20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극장에서 시작하는 연극 ‘도둑놈 다이어리’의 주인공인 도두칠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도둑놈 다이어리’는 도둑형제의 사랑 찾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로 여호민 외에도 유건 전세홍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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